목포 FC 물놀이장 후기

목포 국제 축구센터 물놀이장

오늘 드디어 가게 되었답니다. 가까워서 아이들이랑 무작정 가봤지요.오전 11시 쯤 갔는데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조금 있다보니 각종 단체나 교회에서도 많이 오고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돔구장 밑이라 무지 시원하고 특히 물은 너무 차다고 느낄 정도에요. 무지 무지 시원합니다.


이용시간 오전10시~오후7시
이용료 성인 아이 모두 각각 2000원씩.
수영복 이나 수영모- 아이들은 수영복 입어야 하구요. 수영모는 꼭 써야 하는데 없으면 매점서 2000원에 팔아요.
어른은 수영복 꼭 안입어도 됩니다. 그냥 일반 아무 모자나 옷에 달린 후드 모자 쓰셔도 풀안에 들어갈 수 있어요.

탈의실 샤워장 깨끗하게 다 있습니다.

먹을거는 팔기도 하구요. 조금씩 싸가도 되는데 대 놓고 싸가면 못들고 가게 하네요.< 참고~>

저희 그래도 김밥 싸가지고 갔어요.

작은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작은 풀장들도 많이 있어요.

 

 

 

돔구장이 위에 있어 무지 시원합니다.

 

 

 

미끄럼틀은 이거 하나 밖에 없어요. 아이들 타기에는 재밌고 좋더라구요.

 

 

 

물 아주 차가워요.

바닥은 인조 잔디입니다.

매점입니다.
먹거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컵라면2000원, 음료수는 자판기에서 팔고, 생수500원 , 팥빙수2000원
닭바베큐8000원, 백숙20000원,삶은계란3개1000원 돈까스5000원 냉면5000원 ...

 

 

 

잠깐 놀다가 너무 추워서 수건을 두개나 덮었어요. 아이가 한참 자다가 일어났어요. ~

 

 

실상 어른들은 잘 들어가지 않구요. 아이들이 들어가도 낮은 높이라서 굳이 튜브가 필요 없습니다. 
저 뒷쪽으로 어른들이 놀기에 적당한 높이의 풀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