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쮸통으로 양념통 만들었네요.
울 막내둥이가 마이쥬통을 두개씩이나 사왔군요.
사과맛 포도맛 통 왔는데 가만히 보니깐 통이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아이 영양제나 사탕사오면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줘야지 하고 챙겨뒀거든요. 부엌에서 보니깐 갑자기 깨 양념통하면 좋겠단 생각들어서 써봤는데 참 편하고 좋아요.
크기가 앙증 맞아서 한 손에 딱 들어 오구요. 무엇보다 꼬마쥬스병보단 입구가 넓어서 깨 담을 때 깨 덜어서 쓸 때 편해요.
가장 좋은 건 뚜껑이 달려 있어서 따로 열어서 떼어놓지 않아도 그냥 쓸 수 있다는 거죠.
마이쭈 통으로 산 거 돈만 비싼 것 같아 아까웠는데 이렇게 공짜 양념통을 만드니 조금 덜 아깝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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