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토담골 2013년 7월 27일
제작년에 가고 올해 시간을 내 가보게 됬답니다. 눈뜨자 마자 준비해서 오전 10시 약간 넘어 도착했어요.
토요일인데도 사람이 무척 많았어요. 원래 목적지는 영암 삼락정이었지만 이번엔 토담골로 고고 씽~
토담골 조금 지나면 삼락정이 있답니다. 급진로 변경~ 토담골로 진입~
다행히 자리는 많이 있군요.~
영암 토담골 입장료
입장료는 작년하고 같네요. 좀 비싼 감은 있지만 가족끼리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 많이들 찾는것 같아요.
텐트는 필요하지 않구요. 먹을 것(삼겹살,야채,음료수,과일,라면등)을 싸가서 먹을 수 있어요.
입장료만 내면 평상이나 기타 시설은 무료로 다이용할 수 있어요.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이용 편리하구요. 평상이나 정자도 무료입니다.(선착순~ 미리 예약하시면 편리)
토담골 입장료 아이는 좀 비싼편이죠.
우리나이로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만원 받습니다. 중학생부터 어른은 12000원이에요.
이곳이 매표소 입니다.~ 좌측이 수영장으로 가는 가는 길이구요.
영암 토담골 입장료
풀장이 두개 있는데 첫 입구에 아이 풀장이에요.물높이는 보시다시피 어른 허리정도 오네요.
저는 이쪽 물이 너무 차가워서 못들어갔네요.
그 옆으로 깊이가 더 깊은 풀장입니다. 이쪽 물이 덜 차갑네요.
저는 이쪽만 들어갔어요.
양쪽 풀장 옆으로 평상이 있어요. 햇빛가림 천막 다 되있어요.
매표소 들어오는 입구에는 정자도 있답니다.풀장하고 아주 약간 멀어서 그렇치~ 그곳이 더 조용할 듯 싶네요.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중이네요. 울 막내는 튜브끼고 한참 물올랐어요.~
토담골 매점이에요. 아침에 일찍가면 김밥도 있는데 시간 좀 되니 다 팔렸군요.
튜브랑 조끼 대여해주네요.
식당엔 백숙(45000원)도 팔구요
저흰 보트도 챙겨가서 신나게 놀았어요. 노 젓는건 사람들많고 위험해서 하지 않았구요.
조끼를 입고도 절대 손을 놓지 않던 울 막내둥이가 이제 안전하단걸 터득했네요. ㅎㅎ
이젠 혼자 풀장을 왕복하네요. 기특 기특^^
그렇게 놀더니 잠들었어요. 스르르~
다시 깨서 한 번 더 놀아줘요~
토담골 회전목마 주차할때 눈에 띄더니~ 드뎌 탔습니다.
이건 입장료에 포함됨. 따로 돈 안내요.
줄서서 기다려야 되요.
안전하게 탑승 안전바 꽉 잡고 빙빙 돌아요 ~물놀이에 회전목마까지 재미를 더하고~
회전 목마 타고 오는길에 닭장이~ 아마도 이 닭들이 백숙이 되지 않을까 하는?
뒷쪽 공간에 저런 곳도 있네요. 그늘막이 되 있지만 저 곳 은 정말 뜨겁습니다.
미끄럼틀도 무섭다고 안타겠다는 걸 재밌다고 꼬셔서 울 막내가 내려가는군요.
저 물거품 속으로 풍덩~ 한 번 타고 다시 안탄다고 삐졌네요~
물놀이 하는데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네요. 맛있는 고기를 냠냠
고기를 잘못 사서 저걸 먹었네요.제가 좋아하는 마늘도 듬뿍 굽고
맛있는 막걸리 한 잔 하고~
라면도 끓여 먹고 다시 물에 들어 갈 준비~
이제 가야 하니깐 신나게 한 번 더 놀아줘요.
그렇게 재밌게 놀고 약속이 있어 네시 쯤 정리하고 왔답니다.
다음엔 물썰매 타러 영암 삼락정으로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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