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박스추천> 락앤락리빙박스 사용후기

리빙박스추천 락앤락리빙박스 사용후기

넘쳐나는 옷가지들을 정리하자면 서랍장 만으로는 해결이 안됬어요.

특히나 부피많은 겨울옷 겨울이불들..

플라스틱 리빙박스를 써봤어요. 처음엔 좋은 듯 했지만 오래되니깐 깨지고 내용물을 한번씩 꺼낼 때 너무 불편하더군요.

우연히 홈쇼핑 방송 보다가 락앤락리빙박스를 봤는데 ..가격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지르고 말았어요.

10만원이 작은 돈은 아니잖아요....ㅡ.ㅡ

다른 분들고 고민하셨으리라 ...생각되요.

결정적이었던 건 옆집 놀러갔다가 실제로 상품을 보게 된 거지요.

저도 애들 옷 정리하려고 리빙박스 6개 원형 리빙박스 이불함 시트도마까지 주길래 확 질렀어요.

네.. 아주 잘 지른 것 같아요.^^




처음 받았을 때 무게가 프레임때문인지 좀 무거웠어요.

냄새가 나서 바람을 좀 쏘여줘야 할 겁니다.

방수원단이라 물에 빨면 안되고 중성세제묻은 천으로 닦아주면 된다고 하네요.

이불압축팩은 기존에 쓰던 거랑 달랐어요. 그냥 청소기로 쓱 빨아 들이기만 하면 되네요.(잠그는 거 따로 없음)

대형 리빙박스라 정말 큽니다. 사실 이점이 저를 더 사게 싶게 했어요.

쓰지 않을 땐 접어 놓으면 됩니다.

튼튼한 고정 프레임은 양쪽에 두개 가운데 한개 있네요. 펴기만 하면 완성

가운데 내용물을 볼 수 있게 투명 비닐로 되어 있구요. 리빙박스는 아주 튼튼합니다.

60kg을 견딜 수 있다고 하니깐요.

이불함은 리빙박스에 비해 좀 허접한 느낌이 있네요. (고정 프레임이 없어서 그런것 같네요)

이불함은 리빙박스와 재질이 약간 다른 것 같은 느낌이...

가로 사이즈 이불장이랑 꼭 맞구요.

압축팩을 사용해서 한장에 겨울 극세사 이불 큰거 세장이랑 담요 한장 집어 넣었는데 아주 만족이네요.

이불함 하나 남아서 겨울 파카랑..겨울 옷들 넣었어요.

사실 넣긴 넣었는데 저기에 다 있다는 건 제가 했는데도 믿기지 않을 정도..

장롱 옆 공간이 남아서 락앤락 리빙박스를 넣었는데 완전 딱 맞네요. 4개 올려도 흔들림 없고

내용물이 보이지만 자꾸 꺼내쓰기 보다는 그냥 두고 보관하는 게 적합하네요.

락앤락리빙박스 그밖에 사용후기

사실 홈쇼핑 보고 물건사서 그렇게 만족한 적은 없는데 깔끔하게 정리도 잘되고 생각보다 튼튼해서..만족스럽네요.

원형리빙박스는 빨래걷고 말릴때 쓰면 좋구요. 생각보다 모양이 잘 찌그러져셔..좀 당황하실 것도 같네요.

그것이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어요.

시트 도마는 처음 써봤는데 집에 쓰는 도마위에 펼쳐 놓고 쓰니깐...

야채썰어서 집어 넣을때 휙~접어서 쑥 넣으니깐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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