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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

목포 유달산 꽃구경

목포 유달산 꽃구경

주말에 유달산에 다녀왔어요. 낮에 따뜻했는데 느즈막히 올라가서 역시 산이라서 좀 추웠어요.

겉옷은 필수로 챙겨가야 할 것 같아요.

벚꽃 동백 개나리 모두 완전 절정이네요. 너무 너무 예쁘고 꽃기운이 물씬 느껴져서 좋았어요.

유달산 이용료도 무료이고

차가 없으시면 버스로 목포역에 내리면 걸어올라가거나 택시타면 기본요금 정도 나올것 같네요.

유달산이 올려다 보이고 바로 목포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음식점도 많아요.

맛도 있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듯 해요.

닭도리탕 이랑 파전이 특히 맛있어요. 거기다 동동주 한 사발..



유달산 뒤 일주도로에도 쭈욱 벚꽃이 심어져 있어서 도착도 하기전에 설레네요.

차안에서 이동하는 중에 찍었네요.







벚꽃







개나리









신나게 달려도 끝없는 벚꽃길이에요.








연분홍동백








진분홍 동백








개나리 너무 예뻐요~








해질 쯤이라 좀 어둡네요. 아쉬워서 내려와서 올려다보며  한 컷 찍었어요.







난전시관이 있구요.







난전시관 약간 위에 특정 자생식물원 이 있어요. 태어나서 처음보는 뭔가 특별한 식물들이 많이 있네요.








식물원 밑에 철거민의 탑이 있어요.







휴게소라고 써있는데 다 음식점이에요. 닭도리탕이랑 파전하고 동동주밖에 안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쭉 음식점이 있어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네요.